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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연구하는 신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코드바이오, 바이오 산업에서의 도약을 꿈꾸다

작성 :
관리자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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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코드바이오 대표가 1월 18일 제176회 투자융합포럼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2004년 3월 8일에 설립된 코드바이오는 인간의 수명 연장에 희망을 주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코드바이오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동물성 유래 기능성 식품 및 의학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동물성 부산물을 원재료로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술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현재 창업기와 성장기를 거치고 도약기에 접어든 코드바이오는 무항생제 사료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동물성 소재를 기능성 및 천연물 제약의 소재로 활용하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다음은 박선영 코드바이오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창업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늦은 나이에 일본, 한국 그리고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거치다보니 어느덧 나이가 4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학교수를 지원해도 여의치가 않았죠. 그러다 지방의 국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직을 하게 됐는데, 어느 벤처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게 됐습니다. 회사 생활은 쉽지 않았죠.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다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려던 순간에, 지인이 소개로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생체 재료(Biomaterial)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양대산맥인 히아루론산,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라는 두 물질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회사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창업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학업에 매진하느라 해외에서의 생활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국내 시장에서의 상황파악과 네트워크가 부족해서 초반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2004년 당시만하더라도 여성 창업가라는 희소성과 절차의 이해도 부족으로 기술인증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에 연연하지 않고 연구개발에 거의 푹빠져 있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게 흔히들 말씀하시는 '헝그리 정신'이었던 것 같아요.

 

창업 과정에 있어 활용한 공공지원/민간지원 사업은 어떤 것인지요?

TBI 사업(산업통상자원부)부터 중소벤처기업청의 기술혁신 과제(일반/선도) 등에 참여해 이를 사업화로 연결시켰습니다. 당시 연구과제들이 현재 코드바이오의 아이템이 된 것이죠. 또한 지자체 및 산업단지 특성화 국책 사업(산업통상자원부)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를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민간 지원은 주변 지인들의 엔젤 투자 및 동물성 소재 개발을 위한 원재료 지원을 무상으로 공급받았습니다.

코드바이오의 핵심 기술 및 주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효소 공법을 이용한 천연물(동물성, 식품성) 유래 기능성 소재 추출·정제(Sol-Gel 정제 기술) 기술, 용매 및 물리적 방법을 이용한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추출·정제 기술, 무기 및 유·무기 합성 기술, 그리고 응용 기술(연구-개발 수탁, 대량 생산화 기술, 그리고 추출-합성 융·복합 기술)이 있습니다. 

 

귀사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무엇입니까?

먼저 창업 이래 엔젤 투자(자본금 약 15.9억 원) 유치는 비교적 잘 이루어졌습니다. 기업의 성장 측면에서 기관 투자 유치가 뒷받침되어야 크게 도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약 5년간의 검증 단계를 거치면서 돈태반 가수분해물을 일본 수출 진행에 성공했습니다. 태반 가수분해물은 일본의 건강 보조 식품 및 의약품으로 일본 내 시장 규모는 한화로 2조 억 정도입니다. 일본 바이어도 일본보다 더 품질 좋은 제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부분은 기술이 바탕이 되어서 수출 계약이 가능했던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코넥스 상장 기업 중에는 5억 원의 매출도 안되는 기업도 있지만, 저희 코드바이오는 2015년부터 대기업에 납품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 어서 이 부분은 비교적 안전적으로 매출을 증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사업방향성 및 최종 지향하는 목표는 무엇인지요?

신약 개발 시장이 아무리 규모가 커지더라도 자주 섭취하고 건강을 케어 할 수 있는 분야는 건강 기능성 식품 시장과 일반의약품(OTC) 시장입니다. 당사는 기능성 식품과 OTC 소재를 적극적 개발해 원천 소재 기술 보유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재 유통만으로는 규모의 경제 실현에 한계가 있어 완제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입니다.

그리고 일반의약품(OTC)와 의료용구 시장도 공격적으로 개척할 것이며, 원천 소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동시 개척할 예정입니다. 특히 2018년은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집중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향후의 목표는 2019년 6월 전에 코넥스 상장 및 2020~2021년 사이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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